지금 GSL 방식에 대해서 딱 한가지 집고 넘어갈거

현재 GSL 방식에 굉장히 만족함 코드 S, A, B 이런게 더 이상 무슨 소용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경기력 차이는 심해서 넘사벽 경기력들이 코드 S에서 나왔음

단지 지금 GSL 코드 S를 보면 32강에서 3위로 탈락한 선수와 4위로 탈락한 선수의 차이가 굉장히 큼 4위로 떨어진 선수는 코드 A 48강에서 질 경우 바로 코드 B 피시방이라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3위인 선수는 코드 A 32강으로 떨어지고 거기서 져도 승강전, 승강전에서 떨어져도 코드 A 48강에서 하는 보험들이 존재함

이 차이를 어떻게 좀 못 메꾸는지 의문. 4위 선수들을 코드 B에서 뚫고 올라온 선수들과 붙게 하는 식으로 나름 절충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수다

4위로 떨어지면 좀 심하게 훅가긴 함

반대로 16강에서 34위는 차이가 업다는게 유머

코드B와 S 차이 많이 나죠. 최용화나 최종환 같은 선수들도 있지만 소수고 저번 시즌 보면 코드S 4위들이 코드B 상대로 전원이 이기고 생존했음.

이번시즌은 케스파 코끼리들 때문에 4위들이 광탈하는 경우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최소 4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