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징그러운 건 당연한 거에요

솔직히 혐짤 보고서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담이 큰 거지 당연히 사람들은 막 살에 구멍이 나고 그런 거 징그러워 합니다. 

 근데 공포증의 기준이 사회적으로 큰 불편을 겪거나 공황장애 등의 증상을 보여야 한다니까요? 님들 연꽃소녀 짤방 보시면 그냥 징그러운 거지 그걸 가지고 온 몸이 막 차가워지고 발작같은 거 하시나요? 그냥 징그러운 거죠

 

고소공포증도 그냥 올라가서 무섭다. 정도는 공포증이 아니에요. 가서 발작하던가 다른 사람 손 붙잡고 놓지를 못하거나 해야지 고소공포증이지

ㅇㅇ

그러니까 공포증은 아닌데
군숙같은거 보고 온몸이 가렵거나 소름이 끼치는 사람도 있다구요

방울이염// 그건 당연한 거에요. 제가 말하려는 것도 군숙이 살이 파이고 거기에 알이 있는데 징그러운 사람은 당연한 거라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걸 환공포증으로 모시는 분이 있으니까 그걸 얘기하려고 쓴 거지요. 님 말이 맞습니다.

ㄴ예 제말은 그말이구요
그걸 환공포증으로 모는 사람은 없었음 좋겠네요

ㄴ올ㅋ

그런데 군숙은 좀 오버한는거 같음. 저도 비위 안좋은 편인데

군숙이 징그러워서 도저히 못보겟다는 사람들은 조금 오버해서 표현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그쪽으로 에민하신 분들

그리고 저그가 징그러워야지 포켓몬처럼 귀여워야 되나

말리고스//사실 전 가스통 지을 때부터 저그가 싫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