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플토가 뭔가 스1보단 처절해진거같음

설정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도 뭐.......

로봇유닛들의 비중이 전작보다 엄청 늘어났고 사이오닉이나 공허의 의존도가 전작보다 강해졌으며

군심에 와서는 견제능력과 방어능력을 강화시켜준거 보면

스1때와는 확실히 다른 스2 토스가 느껴짐

설정의 변화에 맞춘 겜내에서의 변화라....굳

스2 토스가 더 토스다운거 같음. 무지 썌잖음 ㅎㅎ?

나는 토스 특유의 오만한 프라이드와 권위주의가 느껴지지 않아서 싫음

테란의 옹졸한 제국주의와 명백히 구분되는 점이었는디

플토의 오만한 프라이드는 아이어에 묻어주고 온듯....
뭐 골수 칼라빠들이 남아있지만 대세는 칼라와 공허의 공존 및 종족 전체의 생존이니까여

원래 인구수자체가 종범이라 기계나 사이오닉에 의존하는거 그대로 따라간다고 보는데

흠 난 스타크래프트의 세 종족이 나름 이념간의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다고 봐서여

스2에서도 토스는 명백히 내부분열과 폐쇄성을 비치고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