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종특이 체력 높다는거 맞나

예언자 체력 코딱지만하고 투견은 토스 유닛들보다 체력 훨씬 많은데.

갈수록 유닛들 개성이 뒤섞여서 종특이랄만한게 없어지는거 같아서 아쉽당

스1엔 그래도 드라군이 기갑유닛인 탱크랑 무방비한 상태에서 1:1로 싸워도 이길 정도로 컨셉을 맞춰놨었는데

지금 추적자는 탱크에겐 압살당하고 생체유닛인 불곰에게도 지며 광전사는 바퀴보다 체력이 총합 5 많은 정도...

밸런스때문이라곤 하지만 설정이랑 점점 담을 쌓는거 같아서 아쉽기 그지 없음

견제유닛에 속도도 빠르고 공중유닛인데 체력이라도 낮아야져

음, 이건 분명히 아쉬운 점. 지게, 펌핑, 시증은 좋은데 유닛 자체의 종족컨셉은 무너져가는 느낌. 테란 반응로라던지, 저그랑 테란에 체력이 무지 높은 유닛들이라던지

집정관이라던지...

그게 다 설정 변경이라니까요

원래 컨셉은 프레데터처럼 선진기술력과 월등한 신체조건을 가진 외계인인데

지금은 총쟁이들이랑 맞서 주술쓰며 힘겹게 싸우는 잉카문명처럼 변해버림

리버도 종이장갑이었어용

리버 토스 컨셉대로 비싸고 체력 많았습니다.

동티어 동라인에 있던 탱크랑 1:1하면 이겼음

지금 거신은 토르랑 1:1하면 쉽망함

플토가 힙겹게 테란을 이긴다고 보시다니 ㄷㄷ;;;
지금도 선진기술력과 월등한 신체조건으로 타종족 씹어드시는 종족같은데여
적절한 로봇유닛들과 싸폭 역장 기타등등의 마법은 조화가 잘된거라고 생각함
좀 화려해져서 그렇지...

ㄴ 실제 상황만 따진다면 외려 전작이 더 지금보다 토스가 원시적으로 싸웠죠. 기갑부대 상대로 더 많은 게이트유닛을 소모전하면서 무식하게 싸웠으니까요.
하지만 스2의 전술성을 감안해서 아예 평균 hp같은걸 모든 종족이 비슷하게 맞춰버린건 저같은 설정빠나 일부의 기존팬들 입장에선 아쉬울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