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llIll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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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5 14:29:34 KST | 조회 | 253 |
제목 |
스2의 한글, 영어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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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2 하면서, 경기 중계하면서, 그리고 게시판에서도
피지컬 피지컬 하는데 (스1 때부터 썼다해도)
이건 영어가 멋있어 보여서 한글을 안쓰고 영어로 쓰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충분히 손빠르기 등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피지컬?
physical ?
육체의 ?
'아 이 선수 육체의가 뛰어난 선수에요'
???
실제 사회, 생활에서도 '니즈'라던가 '포텐'이라던가..
한글 업신 여기고 영어가 멋있어서 쓰는 말들 많죠.
지금 게시판 분위기는 스1 옹호하는 사람 하나 나타나서 지금이 기회다하고 여럿이 하나 매장하려는 분위기인데,
정작 사회 분위기는 한글 업신여기는 게 주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곰TV에서 'Winner's Bracket Round'등으로 한글 표기 없이 영어로만 써놓는 것도 불만이었는데
온게임넷도 LOL시작하면서부터 중계할 때 한글을 점점 안쓰기 시작했죠.
옥션 스타리그 볼 땐 스타2에서 나오는 거 외엔 한글이 전혀 안나오던데요..
세계화 한국의 세계진출 뭐 요런 말로 포장 잘 하고 있는데, 정작
한글은 개나 줘버려 ㅋ 난 센서블리티한 잉글리쉬를 쓸 거야 그게 글로벌의 니즈니까
라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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