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머리쓰지않아도 자료보면 됨

수많은 변수가 존재해서 계산이 힘들때 의존하게되는 방식은 통계산출이죠

 

물론 통계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도가 높아지죠

 

동전을 5번던지면 5번 다 앞면이 나올수도 있지만

 

500번 5만번 점점 횟수를 늘이면 50%에 한없이 근접하게됩니다 5만번던졌는데도 다 앞면이 나올확률은

 

제가 키보드위에서 춤췄을때 우연히 쓰여진 단어들이 강남스타일 가사일 확률보다 낮을거에요

 

 

 

테프전 승률을 분석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가장 신뢰할수 있는 자료는 통계입니다

 

GSL 시즌 한번마다 100판이상의 테프전이 이루어지고 1.4이후 테프전에 거의 변화가 없는 고로

 

2012년올해만 GSL에서 테프전에 수백판 치루어졌고 그정도 수치면 실제밸런스에 근접한 숫자를

 

산출해내기에 충분합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테란이 승률 53%로 앞서있습니다

 

25분지났던 경기 빼버리면 60%쯤 될겁니다

 

 

 

요약 : 25분전에도 반반이다 = 멍멍멍

가정이나 제대로 보시죠 ^^

굳이 설명하는것도 웃기지만 ㅎㅎ


테프전승률이 1000판이루어졌고 500:500으로 반반이라 가정합시다

그중에 25분을 넘어가는 경기가 100판 있었고 토스가 다 이겼습니다

그럼 25분전에는 테란이 500 토스가 400판 이겼죠

그렇다면 25분전 테란의 승률은 5/9*100 = 55.555555....%네요



이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설명할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