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말들이 계속 헛도는 듯...

테란이 초반이 강해서 플토 후반에 비견된다. 이말에 문제점은

 

테란 프로게이머들은 지금 후반을 버리고 게임 하는게 대다수 라는 것임

 

게임양상을 보면 대부분 초중반에 전랸걸고 올인하고 건설로봇 까지 대동하고 그래도 되면 이기고

 

안되면 gg 혹은 시간은 좀더 끌어서 후반은 갔지만 어쨌든 gg

 

이 상황인데 테란은 후반을 없다고 가정하고 초중반에 승부를 본다는 말임

 

그렇기 때문에 초중후반을 따로 승률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한 일일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거아닌가?

 

테란에게 후반이 기약할 수 있다면 누가 초중반에 저렇게 많은 올인을 하겠음?

 

도박하지 않고 후반을 노리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만큼 후반을 기약할 수 없기 때문에 초중반에 이미 결정날 만큼 테프전의 문제점이 있는거지

 

테란의 초중반이 강하기때문에 토스 후반이 강해도 승률이 반반이라는 것이 아님

 

지금 엄대엄 따지는건 결국 저말이 하고 싶은건데...

그렇게 따지면 전체 승률이 50%라는 말에서 모순이 생겨버린다니까요 ㅎㅎ
테란이 초중반에 무조건 쇼부를 보는데, 또 그것이 성공할확률이 50%인데도 불구하고 전체 승류이 50%라는 말은 테란의 초중반이 쌔다는말이죠..;;

테란이 초중반에 5 : 5 라면, 당연히 토스 또한 5:5 로 이길 확률이 있음. 근데도 25분 이후로 가면 토스가 이김. 그러면 당연히 전체승률이 토스에게 기울어질 수밖에 없지 않음?;;;

ㄴ말이 계속 헛도니 알아먹게 설명할 방도가 없네요. 승률을 따지지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보라는 말인데. 테란은 25분이후를 없다고 가정하고 플레이 해서 승률이 그정도나올정도로 초중반에 모든걸 건다 테란에게 후반이 생긴다면 모든걸 걸지 않기때문에 초중반 승률도 저렇게 되지 않는다 그런말인데..

가정들을 너무 빼먹고 말씀하셔서 혼돈인듯...
25분전에 테란이 무조건 쇼부를 본다
여기서 50%는 성공하고 이기고 50%는 토스가 막고 이긴다
여기서 통할 확률이 50% 안통할 확률이 50%이므로
초중반 테프의 초중반은 50:50으로 비슷하다

ㄴ아니 그러니까 제 주장 자체가, 테란의 초중반이 그만큼 강력하니, 후반을 바라고 게임 양상의 변화를 원한다면 당연히 초중반 너프하고 테란의 후반 버프하고, 저그토스 또한 후반을 너프하고 초중반을 버프해라 죠(...)

이해하긴 했는데 이건 너무 극단적인듯...
25분이후에 승률이 그렇게 까지 극단적인가요?? 10%도 안되나??

지금 테란의 초중반 승률은 올인이라는 도박에 의해 형성된 기형적 승률일 뿐이고 후반이 있다면 도박을 하는 상황이 줄어 들거기 때문에 초중반에 결정나는 상황도 적어질 것이라는 건데.. 지금은 테란이 도박에서 이겨서 반반을 맞췄다는 것뿐인데.. 어우 손만아프다.

ㄴ해설자가 마의 25분을 언급할 정도로 극후반 테프전 테란에겐 힘들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