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하면

저그가 째는것도 도박이고..

토스가 멸자 뽕뽑기도 도박임....

이 도박을 안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블러핑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저그들은 최적화된 타이밍에 반드시 확인해야함.......

안하면 져야지..........

확인도 안하고 배째고 이길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굳이 멀티타이밍이 아니더라도

7차관을 늘릴려면 자원이 1050원이 필요한데..

거기다가 연결체 400원을 투자했다고 해보시오..

자원 1400원을 모으는 동안 저그는 죽어라 째고 있었다는 거.......

아니 째는게 나쁘다는게 아님.....

1400원 자원 모으는 동안 도대체 저그는 정찰을 왜 안했나?

토스들도 저그 빌드 몰라서 털린 경기 없었나? 수 없이 있었고..

저그가 째는것 자체도 사실은 토스가 그걸 정보로 알고 있는지 여부가 대단히 중요함..

1경기에서 저그가 대놓고 신나게 째는동안.. 토스가 자기 멀티만 지키다 털린 경기 아닌가.......

정찰 너무 중요한데..

사실 테란이 강한 이유중 하나..

인스턴트로 '정찰'이 된다는 점

내가 원하는 곳을 스캔 찍어서 바로바로 확인하니까, 대응하고 속이기 어려움..

저그는 그런걸 잘 안하면 당연히 털릴 수 밖에 없는거..

토스가 테란 상대로 저런 훼이크성 플레이를 왜 안하는지 알아야함..

그래서 프로게이머들은 최적화 와 정찰을 하지를 안아서 털리고 앉아 있었군아

신고나 쳐먹어

왕쥬는7짤 // 실제로 정찰 안하고 털렸으니까..

협회를 굳이 끌어들이고 싶진 않지만, 협회 저그들은 타이밍 되면 일단 집어넣고 봄...

옛날 저그들도 다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연맹 저그들 대군주 아끼면서 플레이를 함..

무조건 째면서 막겠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뭘하든 난 째겠다고 생각하고 째기만 하니까..

병력찍을 타이밍을 모르고, 토습 병력진출 타이밍도 제대로 못읽다 털리는게 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