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전은 1시간 같은 10분을 만들고 그래야지

박현우vs송현덕, 박현우vs김학수, 박현우vs장민철처럼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치열한 소수 마이크로 컨트롤 싸움이 나왔을때 경기 끝나고 겨우 10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는 것에 놀랐음

꼬부기가 자주 보이는 건 착각임

1시간 같은 10분이면 도대체 얼마나 지루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말하신듯

반대로 말한거 아님 1시간같은 10분이라는건 그만큼 둘이서 미친 듯이 쉴 틈도 없이 싸워대면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 긴장감을 대동한 10분을 연출해야 하는데 이만한 연출을 해낼만한 토스 게이머가 박현우말고는 없음 안상원의 경우에는 판짜기의 귀재이기 때문에 컨트롤보다는 카운터 빌드 같은 걸 무기로 삼는 식이고 대다수 토스 게이머들이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