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스갤에서 퍼지기 시작한 트위터 관련 사건이 터졌다.
# 처음 윤영서가 원탑이냐 아니냐를 두고 시작한 논쟁이었는데 7월 1일과 2일에 올린 트위터를 걸고 넘어진 것이었다. 문제는 스갤에서 이걸 가지고 스투갤에 질문을 했는데 당시 정황에 대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스투갤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고 그에 대해서 이런저런 추측글이 난무하다가 결국에는 왜곡된 글을 올리는데 이르렀다.
문제는 이 글을 믿음으로 인해서 스갤에서는 윤영서를 인성부터 시작해서 온갖 험담과 욕을 퍼부었고 이걸 모르고 있던 스타2 커뮤니티 중 하나인 플레이xp에서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저 글이 왜곡되었다는 점이 나타났는데 윤영서가 아마추어 선수에게 졌다는 사실은 이미 예선이 끝나자마자 알려졌다.
# 즉, 플레이xp에서는 이미 윤영서가 졌다는 사실을 알고 윤영서를 이긴 아마추어 선수 그냥풍선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선수를 찬양했었고 애초에 부전패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또한 예선전 결과가 자세히 찾아보거나 혹은 선수들의 트위터가 아니면 알 수 없다고 했는데 해외 해설인 칼도르와 울프가 예선 결과를 실시간으로 트위터로 알려줬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불성설인건 윤영서가 예선이 끝난 후에 올린 트위터라는 점이고 애초에 예선전 결과를 찾아보면 들통난 거짓말을 한 것인데 드립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한 문제를 개소리로 취급했다
한마디로 한 스꼴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림으로 인해서 한 선수는 듣지 않아도 될 비방과 인성에 대한 인격모독을 당해야만 했던 것이고 지금도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스갤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윤영서를 인간 쓰레기로 취급하는가 하면 연맹 선수들의 인성에 대해서 비아냥거리고 있다.
또한 엔하위키에서도
반달리즘에 준하게 철저히 자신들의 입장으로만 쓰면서 완전히 왜곡된 사실을 올려놓았다. 위의 내용이 그대로 엔하위키에 실려있었으며 심지어는 윤영서의 원탑론이 단순히 케스파 게이머들에게 패하지 않은 선수들을 찾다가 나온 개드립에 불과하다고까지 썼다.
결국 이러한 왜곡을 통해 한 선수를 향해 일삼은 비방은 협회, 연맹 팬 커뮤니티의 분쟁을 유발할 수밖에 없고 거기다 팬덤 사이의 갈등을 더욱 초래하는 비극만을 낳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