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협회선수가 wcg나가면 우승은 못할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내 예상은 70%이상의 적중률을 가지고있다

그 30%가 전태양의 패배를...

못할거임

지금 협회 선수들이 연맹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는건 지금 탑급 연맹 선수들이 페이스가 조금 떨어져 있는 시기인데다가 미리 맞춤으로 빌드나 저격을 준비해와서입니다 무대가 달라지고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외국 선수들에게 일격을 맞을 가능성이 큼

미리 맞춤 빌드/저격이 정답인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WCG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3일 안에 끝내기 때문에 연구할 시간없음

프케 // 그런걸 따지면 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날빌을 보유한 연맹 선수들이 더 유리하지 않나요? 전태양 정종현 이길때도 프로리그 때문에 연습도 거의 못하고 나왔는데 전태양만 연구하고 저격할 수 있어서 유리했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지난 wcg 때 정종현 제외한 두명이 일찍 외국인 선수들에게 떨어진 이유가 많은 경기로 분석이 이미 다 됐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음

연맹 선수들이 유리할 수가 없는데요 날빌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올인임 내가 죽느냐 쟤가 죽느냐고 스타일 분석 안하고 날빌 때렸다가 피보는 선수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태양 오늘 하는거 보면 프로리그 연습때문에 거의 못하고 나왔다고 할 수가 없음

서귀포//빌드의 다양성은 연맹선수들이 가지고 있지만.2년동안의 방송 노출에 의한 상대방 선수의 맞춤빌드 준비의 용이성은 오히려 협회선수들이 가지고 있죠
따라서 연맹선수들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숙지하고 좀더 꼬아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솔직히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오히려 스타일 분석 쪽은 협회 쪽이 유리함 반면에 날빌을 통한 꼬인 빌드를 쓰는데는 연맹이 유리하고 근데 문제는 이 날빌이 안 먹히면 말짱 꽝인데다가 상대 스타일을 적절하게 분석하지 못하면 날빌이 힘을 제대로 못 씀

연맹 선수가 유리하단게 아니라 협회 선수가 분석할 수 있어서 유리하단게 아닌거 같다고 말한거. 근데 오늘 전태양 경기 보니까 못했기 때문에 프로리그 연습을 안했다는 말인가요? ㄷㄷ 인터뷰에서 wcg 연습은 못했다고 말했었는데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

님 같으면 연습 안 하고 테란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선수를 이긴 거랑 연습 해놓고 티원저그 상대로 개박살 난 것 둘중 어느 것을 더 연습했다고 볼 거 같음? 상식적으로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지 그럼 뭐임 전태양이 저막이라도 됨?

연맹 선수도 사실 분석만 하고자 한다면 프로리그 몇경기만 봐도 스타일 분석이 가능하죠 전태양만 봐도 의료선 비중이 높다는거 알 수 있고 이영호나 조성호 정윤종 이영호 플레이 스타일도 다 대충 보이잖아요 오히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플레이 스타일이 단순함. 왜 협회 선수들만 준비하기 유리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년 방송 노출했다고 해도 협회 선수들이 준비할때 보는건 최근 경기들이죠 시간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경기 졌다고 연습을 안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기고 지고 하는거지 연습을 한달 동안해도 질 수 있는게 스타2인데 님도 그렇게 주장해왔으면서 졌다고 무슨 연습안하고 사실 개인리그 준비만 했다는식으로 말하는게 이상하네요. 그리고 프로리그 준비는 엔트리 비공개라 3종족 다 해야되서 종족 예측이 틀려서 저그전 준비가 안됐을 수도 있고요 오늘 경기는 그걸 떠나서 전태양이 그냥 못한거지만

WCG에서 이정훈과 김영진이 졌던 것도 방송 경기에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활약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스타일이 분석된 반면에 해외 선수들에 대해서는 거의 분석되지 못해서 졌다는 건 아심? 그리고 님한테는 그렇게 쉽게 분석되는 스타일이 왜 선수들한테는 안 되는지 의문이 듬 난 스타일 분석 결코 쉽게 안 봄 안상원처럼 강동현의 모든 플레이를 고려한 광자포 러쉬나 정종현의 과감한 날빌 같은게 왜 그렇게 쉽게 안 나오는지 전 궁금하네요

님 말대로 따지면 오히려 방송 경기에 별로 못 나온 선수들일수록 스타일 분석이 쉽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왜냐하면 방송 경기에 나오기까지 프로에 데뷔하기까지 시간이 짧아서 스타일이 단순할 거니까요 안 그럼?

그리고 전 연습의 비중을 이야기하는 건데요 누가 아예 안했다고 했습니까 이기고 지고 하는 건 상관없는데 결국 승패에 가장 중요한 건 연습을 얼마나 했느냐 노력의 문제 아닌가요 오늘 전태양 경기는 지는 걸 떠나서 정말 안일한 플레이를 하다가 진 건데요 개인리그 준비만 했다고 한 적 없고요

아니 프로리그 경기들도 있어서 vod 등은 볼 수 있다는 말인데 협회 선수들은 그럼 어떻게 스타일 분석의 귀재들이라 잘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스타일 분석은 2년의 기준치가 채워져야 가능하다는말?

님 말대로 연습 들먹일 거면 정종현은 해외 대회 때문에 저그전만 죽어라 파야 했고 스타리그 토스전에 전태양이랑 할 때는 테란전이었네요 거기다 독일 갔다 온 거라서 연습 시간도 많이 부족했을 거고 연습 따지고 들어가면 전태양보다 할 말 더 많을 듯

케스파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 만큼 노출 안된건 아니잖아요 프로리그 3라운드 치루는동안 10~20경기는 했는데 그걸 말하는 겁니다

왜 자꾸 극과 극으로 보는 건지 ㅋㅋ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2년은 아니죠 상대적으로 긴 시간을 하고 좀더 앞선 입장에서 경기를 많이 치른 선수들일수록 스타일 분석이 더 쉬운거 아닌가요 그에 대한 이점은 당연히 협회 쪽에 있죠

반면에 연맹 선수들은 유구한 역사의 날빌이 있고요 근데 이 날빌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내 모든 걸 건 올인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카운터 빌드가 아닌 이상에야 이길 거라 장담할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스타일 분석을 해야 하는데 스타일 분석이라는 건 그 선수가 경기를 많이 할수록 더 쉽게 파악되는 건 당연지사고요 최성훈 선수가 갠방 열심히 하다가 한순간에 저격당해서 몰락하기까지 했잖습니까 그래서 전 협회 선수들이 더 유리하다고 보는 겁니다 물론 진 건 진 거라서 진 거에 대해선 어떤 트집도 잡지 않고요

전 그렇게 압도적으로 협회가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잘하는 선수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IM 팀 우승자들이 연달아 패한 것이 가슴 아프긴 하지만 그렇다고 T1 정투펀치랑 신재욱, 신노열을 못한다 폄하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어느 정도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할 뿐

제가 좀 극단적으로 말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님말대로 그런 이점은 있다고 해도 최근 경기에서 선전하는 이유가 단순히 그때문이고
외국 선수들에게 많이 당할것이다 이런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스타일 분석 당해서 저격 당한 선수들도 제기억으론 거의 없는거 같고요 ;;

저도 프케님 댓글에 대한 반박인데 좀 끼어든 것 같네요 다만 외국 선수들에게 많이 당할 것이다고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최근 해외대회에서의 해외 선수들이 연맹을 상대로 선전하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것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누구처럼 즈려밟겠다 해놓고 연습 안하고 피파하는 등이 문제겠죠

저도 연맹 상위권 선수들 탑10이랑 케스파 탑10 뽑아서 다전제 붙으면 아직도 압살할 만한 실력차라고 생각합니다 연맹 상위권 선수들이 실력으로만 졌다기보단 다른 요소들이 많은거 같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