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물건사다가 모욕당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제 가족 일인데요

물건을 사고 마찰이 생겨 반품하려고 매장에 갔습니다

이야기를 하는중에 마찰이 생겨서 큰소리가 나오게 됬는데요

그쪽에서 쫓아냈습니다

나와서 점장에게 전화를 다시 걸었는데 하는말이

대화하던 사람은 혈압올라서 병원에 가있고 

무식한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녹음은 하지 못했는데요

돈 백 이백만원은 손해볼수도 있지만 자존심이 상해서 이대로는 못넘어갈것 같네요

이거 뭐 방법 없을까요?

매장에서 대화했을때가지의 정황이 찍힌 CCTV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확실하고 빠른건 본사에 직접 전화하는 겁니다.

손님이 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

뭐 정확하게 글을 쓰지 않으셔서 뭐라고 해야 할 지;
큰소리가 나왔을 때 보면 보통은 쌍방 과실이라 한쪽 입장만 들어선 모르겠네요.
실제로 인터넷에 어느 매장이 자기 모욕했다고 난리피운 사람이 있었는데(네이트 판에 올라가고) cctv랑 고객센터 녹음된 내용 확인해서 허위사실이면 고소하겠다고 대응했더니 바로 꼬리내리고 사과문 올린 적도 있어서

큰소리라고 해도 욕을 하거나 심한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손찌검을 하지도 않았고요
들어간지 5분도 안되서 쫓ㅊ겨났고요

일단 본사에 전화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백만언짜리 물건 팔 정도면 꽤 대형매장이라는 건데, 대형 매장에 점장정도 되는 사람이 함부로 저렇게 막나오진 않을듯..
물건을 사고 마찰이 생겨 반품하려고 매장에 갔습니다 -> 마찰이 생겨서 반품한다는게 뭔뜻임?

소비자가 진상부린거같은데.. 정황상 종업원이 매너없이했으면 진작 짤르고 점장이 소비자한테 사과하면 끝나는건데 점장까지 종업원 싈드친다는거는 지들도 당당하다는거임

객관적으로 봤을 때 확실히 가게가 잘못했고 규율상 반춤해줘야하는 건데 안해주는 거면 소비자보호원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알아서 판단해주고 도와줘요.

일단은 도움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먼저 아닐까요..? 잘잘못은 본인들이나 법원이 가리면 되는거고요.. 누가 진상이든 상황을 아무도 못보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