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 .. 중계를 '잘못'햇다기보다도

본인의 진출과 관계없는 경기에서 선수의 경기력을 더욱 끌어내려면

'비록 승패가 내 진출과 관련 없더라도, 내가 게임하고있는건 방송무대고 나는 프로다' 라는 생각을 선수에게 심어주는 중계가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나니와의 턱괴고 탐사정러쉬 가는것도 방금같은 경기승패가 본인의 진출과 관계없는 상황에서 나왔죠(물론 엄청 까였고, 나니와 스스로도 굉장히 반성했습니다만 .. 어쨋든 저런경기가 나왔으니까요)

중계진이 그런 '프로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확실히 해줫으면 더 좋았었을거라 생각함

그건 그건데 누가 해설을 좆같이 했다고 하지 않았음?

AproDitE (2012-08-31 20:55:20 KST)

그니까 졷같이 해설함 ㅡㅡ

ㄴ 그니까요..그게 욕할 수준인가;; 선수 비하 발언도 아니고.

그냥 그때 생각난게 물귀신인것이고 그 상황에서는 그런 해설 충분히 할수 있다는데

마치 선수에게 모욕을 준것 처럼 그러시네요

결론- 그상황에서 물귀신이 생각나서 던지고 끝나고 포장했다.

네 이정도 지적이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는 물귀신 이야기도 가볍게 받아들이면 충분히 흥미가 가고 재밌을 정도의 발언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