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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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31 10:42:46 KST | 조회 | 157 |
제목 |
확실히 후반에 자신이 없으면 김영진처럼 하는게 가장 좋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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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프로토스가 선로공에서 관측선부터 먼저 뽑는 빌드를 간다고 하더라도 일단 우주공항에서 은폐업된 밴시를 두기 이상 확보하고 어떻게든 괴롭혀서 추적자를 뽑도록 강제한 다음에 밤까마귀를 뽑아서 국지 방어기 두번 정도 쓸 마나를 모아두고 진출해서 교전을 벌이고 국지 방어기 2개를 깔아서 뽑아놓은 추적자의 화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놓는다.
이론상으로는 굉장히 좋은 것 같고 실제로 김영진도 이것으로 한타이밍 노려서 승리를 챙겼으니 그닥 나쁜 전략은 아닌 것 같고 중반이나 중반 타이밍 이전에 끝내고 싶다면 이런 전략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 후반에 겁도없이 자원력 앞서는 것으로 프로토스 때려잡을 운영을 생각을 하고 있다면 윤영서처럼 하면 되는데 요즘 경기들 보면 윤영서 이외에는 대프로토스전에서 이런식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테란 게이머가 없는 것 같아요. 애초부터 자유의 날개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후반 자원력 싸움을 건다는 발상을 한 윤영서 본인이 겁도 없고 대담한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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