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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31 08:38:37 KST | 조회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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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의 문제는 우월감이 아니라 안일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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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용이의 가장 큰 문제는
스2를 못한다 스1을 잘한다 이런게아님
님들 김택용이 몇년동안 다전제무패인지 아시나요
프로리그나가서 잘이기면 머해 개인리그 우승은 커녕 8강도 못뚫는데
개인적으론 힘있는 삼성토스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누가머래도 프로토스의 본좌가 될 여지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꼽으라면
저도 김택용을 꼽음
그만큼 택용이가 스타판의 진짜 안무너질거같았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뒤집어버렸고
그 특유의 스타일은 피지컬이 계속 늘고있는 지금도 깨지지않고있음
근데 왜 택용이는 3년이 넘도록 다전제무패에 개인리그 예선조차 못뚫고
안티들조차 동정할 정도로 욕보여지고 있는건가
그건 너무 안일하기 떄문이지
예전에 베넷어택인가에서 택용이가 그랬었죠
"팬들보시는데 날빌쓰는게 좀 그렇다"
날빌? 그래 날빌 좋아하는 팬은 없어
근데 날빌쓰는 애들이 팬만 생각하면 날빌쓸 수 있을까
아니 절대 아니거든 근데 문제는 그 날빌이 되게 중요한데
바로 상대의 심리를 무너뜨리기 최적의 카드란거지
택용이하는거보면 맨날 똑같은거만 함
빌드가 맨날 정형화되어있고 그걸 스나이핑당하면 진짜 어처구니없게 생신인에 쳐발리고......
날빌도 좀 섞어써야 상대가 움츠릴수가 있음
아무리 상대하기 어려워도 카드패가 하나라면 그 카운터를 죽자살자 연습해서 뚫을 수가 있음
특히 요새같이 실력 자체는 거기서거기인 상향평준화 시대에는 말이지
택용이는 이거 안고치면 앞으로 영원히 절대로
개인리그 커리어에 발도 못걸치지 못하게 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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