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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31 00:53:31 KST | 조회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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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팬덤의 갈등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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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충 - 스1 프로게임계의 긴 역사, 자신이 그 역사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소외감, 게임이 전작만큼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인식, 시장을 개척하는 선수들의 미약한 환경, 기존 기득권과 체제에 대한 반발감
스꼴 - 영원불멸할듯한 게임을 고전으로 만드는 신작의 등장, 시장이 경쟁에서 패하고 망하자 어떻게든 옮겨타야 한 패배감, 선두에 섰던 이들이 후발주자가 되어버린 박탈감,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현 체제의 불안정함
이런게 뭉쳐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봄. 이렇게까지 팬덤이 규합되지 못하고 분리된건 케스파님 덕+스2라는 게임 자체의 미흡함 반반 되겠슴다. 두 팬덤 모두 열등감이 팽배한데 책임을 전가하며 인정하질 못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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