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 생각나는 테란 해법 [입스타]

1. 반응로 화염차 견제

  초반에 들어가는 올인성 공격이 아니라, 중반전 이후에 접어들면서 서로간에 6가스를 갖췄을 때 이야기. 테란이 유령-바이킹-업그레이드 들어가면서 광물이 남고 가스가 모자랄 때(저는 보통 다수 불곰 체제 써서 가스가 엄청 남는 일은 잘 없더라고요.) 반응로 화염차에서 화염차 4기씩 나올 때마다 멀티로 보내서 탐사정 긋는 것.

2. 전순-토르 추가

  뭐 다들 이 유닛들 환류에 데미지가 너무 깎여서 구리다는 건 잘 아실테지만 교전 전에 EMP를 뿌려놓는다면? 토르는 돌진 쿨 빼먹기 좋고, 전순은 뎀딜이 괜찮고.

3. 밤까마귀 활용

  환류에 너무 구리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지만, 가만히 있는 관측선도 커트할 수 있고, 추적자 데미지를 제로로 만드는 국지방어기.

근데 써보니 다 구려보이네요. 게임 해보면 진짜 안정적인 토스 상대로는 교전 한번 잘못하면 그대로 끝남 ㅜㅜ..

마스터 테란이지만 입스타라 위 플레이 제대로 해본 적은 없습니다.

1번은 너무 구려요 2번은 그 조합까지 갖춰지기까지가 힘들어서 구려보이고

그 조합갖출려면 멀티먹고 행성요새 깔고 방어만해야되는데

토스도 맘먹고 멀티막늘리고 해서 이런 수비적인 운영은 토스 회전력에 걍 씹어먹히는듯

3번은 환류때문에 환류만 잘만피해서 200대200싸움에서 국지방어기 깔면

추적자 집정관 호구로 만들수있어서 좀 괜찮을꺼같긴하지만 역시나 환류가문제

저도 입스타 하나 거들자면
실제로 저는 토스전에 가능한 마나 적은 의료선으로 환류피해 덜받게끔 견제들어가는데
그마저도 광자포나 추적자1기라도 있으면 영 시원찮음...
아예 견제용 의료선1~2기 집어내서 거기에다가 EMP 뿌리고 출발하는게 나을듯.

1. 그 타이밍에 수정탑, 탐사정땜에 동선 왠만한 건 다 밝혀져 있고 그런 플레이 눈에 보이면 멀티마다 포토있고 개다가 점추땜에 힘들것같음. 지옥불도 그냥 업글도 안된 염차뽑느니 그 타이밍에 병영 더 지어서 타이밍잡는게 더 나을수도?

2. 그걸 실행하는데 드는 자원을 먹기전에 토스 200이 들이 닥쳐서 탈탈 털림

3. 환류에 커트 당하고 국지도 환류에 커트당하고, 후반에 어짜피 광+집+고+불멸거신 위주일텐데 국지환류 안당해도 그 자체가 그닥

그냥 평범한 유저들은 운영을 버리고 날빌 하는 게 낫겠네여

1번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토스들이 어짜피 의료선 견제땜에 방어가 철통이라 틈 만들기가 쉽지 않을거 같고...
2번은 그 유령으로 고위기사에 직접 EMP를 뿌리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3번 밤까마귀는 하나 정도 뽑아놓고 부대지정 해서 관리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국방으로 추적자 바보만들고 바이킹으로 거신 잡으면 한방 싸움에서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