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욱은 맵을 아주 잘 이해하고 왔던데

지체없이 돌깨기에 들어가는 행동력

동시에 언덕 아래 수정탑과 관측선 시야확보를 통한 소환 

의료선 동태를 파악하는 측면 관측선 위치

테란의 드랍견제를 완벽하게 막아내는 병력 배치 

오하나라는 맵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온듯한 플레이였음

반면 정종현은 초반 돌깨는걸 늦게 발견한게 좀 실망스러움...그 상황에 토스 병력이 어디있을지 무조건 의심했어야 했는데 

오하나에서 트리플 선택한것 자체가 별로 안좋은 판단인듯, 아직도 왜 트리플 햇는지 이해 안감

트리플 판단 자체는 먹혀들어갔죠. 신재욱은 1/1/1류의 올인을 대비해서 매우 조심스럽게 플레이했는데 정종현은 대놓고 배를 쨌으니. 근데 이러면 목숨 걸고 토스의 찌르기를 막을 각오를 했어야하고 오하나라는 맵의 특성상 옆에 돌을 신경안쓸수가 없을텐데 잠시 정줄을 놓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