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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9 20:40:39 KST | 조회 | 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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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왕대 정윤종 경기분석.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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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이 은밴으로 시작한 그림은 별로 희한할거 없었죠.
이정훈의 스타일이라면 은밴부터 시작하는건 뭐 아주 강하고 좋은 시작이었고,,,
정윤종은 놀라운게 뭐냐면 스타1하다온 유저인데도 상황 딱보고 빌드오더를 딱딱 맞게 올려주어서
토스의 조합을 갖추는 능력이 거의 탑클래쓰라는거
그것도 날카로운 공격성의 이정훈을 상대면 ..보통 토스는 개쫄아서 숨도 못쉬다 압살당하는데
정윤종은 차분하게 갖춰냈습니다. 갖추면서 이정훈과 본대와 본대간 대치상황에서 눈치 컨트롤을 하면서도
모든 빌드를 잘올리고 멀티에 프로브 생산등 모두 프로토스 탑클래스였습니다.
그러나 이정훈은 교전을 엄청잘하는 프로게이머이고 결국 다수 의료선과 바이킹으로 정윤종을 거의 끝장내놓으면서
7개의 사령부를 늘려놓습니다. 그중 두개는 행요변신. 디씨에서는 이를두고 뭐 놀았네라고도 했지만
이정훈이 상대유닛을 더블스코어로 벌려놓으면서도 테란의 후반종특인 다수 지게까지 확보한 빌드는
지적할게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병영에 200찻고 지게 다수 투하까지 흠잡을데 없었죠.
교전에서 고기 폭풍을 바이킹에 정확히 떨어뜨리면서 바이킹을 무력화 시키면서 고기를 본대와 산개시켜놓고
상대가 들어올때 상대 진형 옆구리에서부터 폭풍이 떨어지면서 말렸쬬.
분명히 이정훈은 200차고 다수 바이킹이 있을때 바이킹을 좀더 잘살리면서 폭풍을 좀더 잘 얻어맞고
회전력 싸움을 하면 이겼겠지만
이정훈이 교전을 못했고 정윤종의 수비 판단은 차분하고 완벽했습니다.
해병왕은 좀 아쉽게 되었고.. 정윤종은 상대가 무얼하든 차분하게 갖춰나가는 클래쓰를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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