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땐 케스파 선수가 연맹 선수 따라 잡는건 맞는데 '겉'만..

따라 잡힌거임

빌드,기본운영,컨트롤ㅇ.ㅇ 이런건 따라 잡고 있는거 맞음

하지만 진짜 그선수의 실력을 따져 보려면 '정식'개인리그 다전제를 치뤄야함

WCS, 스타리그 듀얼, 스타리그 단판16강 이런걸로 겉 실력 말고 진짜 실력을 알기는 수박겉핥기 같음

특히나 스타2는 심리전,멘탈이 엄청 중요한데 그런건 저의 생각에 GSL 16강, 스타리그 8강은 되야

진검승부 같음...

냉철히 볼때 지금 케스파 선수들은 준비해온 전략이나 피지컬 승부 이런거 첫타가 막히면 그다음 카드가

없거나 정확한 판단이 아닌 선택을 하는게 약점인듯;;

어제 경기만 봐도 예선,듀얼에서 엄청난 포스 보여주던 허영무,전태양 선수가 저글링 난입, 본진 뽕뽑기

당하거나 막히니까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였음

아무튼 겉은 따라 잡히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일임

 

멘탈은 케스파쪽아 훨 나은듯 한데

근데 허영무는 시드임

허영무는 시드고 글고 신노열이나 정윤종보면 겉만 따라잡은것 같지도 않음

솔까 wcs방식이 정식 리그랑 너무 틀림
5일내내 막 mlg식으로 속전속결 방식이라..

할튼 인정할건 인정해야된다고봄

이번 변명은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

프로는 승패가 모든걸 다 말해주는 것인데...

전체 케스파 선수들 얘기임
몇몇 선수말고 평균치요

5전 3승제 같은걸 말하시는지? 방송경험이나 판짜기 심리전은 케스파 선수들이 노련해서 결코 부족하지 않을텐데요. 걔들은 코치까지 두면서 좋은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다는 사실

그니까 막99.99% 따라 잡힌거 같진 않다는거..

전체 다 따라잡았고는 생각은 안하죠

근데 지금 상위권은 그슬상위권과도 대등한거 보면 많이 따라온건 맞죠

누가 99퍼라고함? 그냥 일부 스꼴들이 그렇지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별로없음

정신승리 글 같은데..

그리고 이런글쓸필요없이

이제는 그냥 서로서로가 프로라고 생각해야됨

먼저시작햇다 나중에 시작햇다 구분없이

이제는 갠적으로 선수 대 선수로 봐야 한다고 봄

협회 대 연맹이 아니라

착한척 하면서 꼰대식 편가르기 ㄴㄴ해, 잘하는 선수는 잘하고 못하는선수는 못할뿐

아무튼 스타리그 8강, GSL16강 정도에서 이기면 인정 한다는거에요

솔직히 이런글 쓸시기도 지났다봄

다전제건 단판이건 진건진거지 ㅋㅋㅋㅋ
다 진것도 아니고 이긴선수도 있고 진선수도 있는데

신노열 토스전은 다른 그슬저그들보다 더 잘하더라
안상원 깨고 박현우 장현우한테는 아깝게지고

케스파에서 상위권이라는 선수들중에선 어느정도 따라잡은것 같은 선수들도 보이고 아직 겉만 따라잡은 선수들도 보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