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마세요.

제 요지는 협회의 예선 불참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인정 해주자는 것이지

그들이 하는 행태가 정당하다는건 아닙니다.

그 일정상의 문제라는게 도대체 어떤 일정이 문젠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아무도 정확히 모르고 있고

추측들만 할 뿐이잖아요. 예선 불참 한다고 협회에 압력을 넣는것이

약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보이콧에 대해선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뒤통수 맞은 느낌이 분명하고 앞으로를 위해서 말이죠.

명분이 없잖아요.

비행기값 리그일정 도대체 뭘 봐도

명분이 없음.

막연히 추측만 하는게 아니고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뻔히 보이지만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거죠.

출전을 못하겠습니다 라고 공문에 보냈으므로.. 캐스파 선수가 그슬 예선에 참여하면 규정위반으로 내부 징계거나 규정위반으로 퇴출 당할 수 있습니다.

예선불참 이번이 2번째에요 그땐 첨이니까 하고 넘어가줬는데 이번에도 그러라고?
아 근데 왜 자꾸 낚인다는 느낌이 들까요 여러분

흠 그렇죠. 근데 문제는 전례가 있다는 거고 그런식으로 하면 스타리그 불참도 연맹 측에서 gsl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말릴 사람은 없는거죠.
가장 큰 문제는 전례인듯.

일정은 그슬 일정 조정과 그슬리거의 해외 진출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일정 조정은 의지만 있음 가능합니다.

케스파를 잘 모르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GSL과 협의를 하려는 접촉이나 시도라도 있었겠죠 그런것없이 참여안해 공문하나 날리는 건 그럴 의사가 전혀 없었다는 걸로 안 보입니다. 일하다 보면 정말 협의의 의지가 있으면 안해라고 언포 해놓고 시작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