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협회 주전 선수들이 이적을 망설이는 이유가..

정종현

이윤열

임요환

박성중 등...

 

유명 선수들도 이적할때 나쁜 기사가 언론에서 나와서 홍역을 치르지 않았나요?

 

그만큼 조직의 힘이 무서웠다는 거죠... (조직의 쓴맛!!)

 

이름 없는 비주전이면 자유롭게 옮겨도 이슈가 안될텐데..

 

주전급은 솔직히 욕먹는게 부담스럽겠죠...

 

그리고... 주전급은 지금 받는 월급보다 연맹가서 더 좋은 대우 받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fa 사건이 절정이었죠 이건 진짜 씹어 갈아먹어도 시원치않을만큼 선수나 팬들 다 분노케한 사건인데 참..

안정적인 수익이 있는데 다른데 가는건 쉽지 않죠. 그게 당연한거고요.

거기에 전직장의 뒤끝 작렬

그래서 신인은 지금 케스파에서 잘 안나오잖아요. 선수가 유출된다면 중간 층에서부터 유출될거라고 생각함(연봉도 애매하고 자신감도 있고)

이적을 가로막는건 대우의 문제지 평판이 아니죠.
일단 연봉이라는게 단순히 금액만으로 따지면 되는게 아니라서
안정성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설명안해도 알겠죠?
상금만 타는경우 기대연봉이 약 1억정도 되는 실력이라도
안정적으로 연봉 5천만원주는데 혹할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