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모든 종교도 여러 신화를 짬짜미한 거라....

뭐 어떤 종교가 안 그렇겠냐마는 -_-ㅋ

신화 내용들 보면 다 거기서 거기.

현 기독교, 이슬람교의 뿌리가 조로아스터교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조로아스터교 또한 수많은 신화의 짬짜미고(...)

뭐가 원류다 뭐가 원류다 부르기는 힘들긔.

그런 의미에서 세계 최고의 판타지소설 성경을 읽어봅시다

개재밌음

시1발 공룡은 언제나오는거야!

어릴때 이미 읽어서 흥미 떨어짐
얼마전에 러브크래프트 소설집 번역 출간됐는데 재밌나요?

너무길음 게다가 쉽게해설해놓은거 아니면
뭐라 씨부리는지도모르겠음 대화법도 goza같고;;
각자 해석하기 나름인 문장도 너무많고

ㄴ크툴루 쪽은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i유느님 // 해석의 차이임. 개인적으로 추천은 개신교 성경보단 카톨릭쪽 성경이 훨씬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움. 개신교 성경은 이상한 한자어들 남발해놔가지고-_-

러브크래프트 기묘한 번역이 좀 있다는거 빼고는 꽤 볼만함
그레이트종족은 도대체 뭐야....

어지간하면 주석도 달아주긴 하는데, 쓸데없는 한자어 남발하지 않아서 상당히 재미있긔. 비유법도 현대인의 관점으로 보면 어지간하면 이해하기 쉬운 비유법들이고. (예수가 한 말이 무진장 어려운 큰 비유, 은유법은 아니니-_-;)

러브크래프트는 사실 신흥 신화라서 짜임새가 깊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