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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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5 18:21:48 KST | 조회 | 774 |
제목 |
[공지요청]26일 용산경기장 반 KeSPA 팬 시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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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274329&category=13438 e스포츠 연맹, “스타리그 출전 유보 변함없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KeSPA의 입장 변화에 대해 e스포츠 연맹 원종욱 회장은 “빠른 시간 내에 협의를 통해 GSL 시즌5 출전을 결정한 사실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하지만 e스포츠 연맹은 성명서에서 밝힌 입장에 변화가 없다. 우리는 KeSPA의 지속적인 GSL 참가가 결정되는 시점까지 현재 진행 예정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참가를 유보한다고 밝혔고, KeSPA의 후속 발표가 종전 내용에서 달라진 내용이 없기 때문에 e스포츠 연맹의 입장도 변함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버티기로 했군요. 좋습니다. 결정을 했으면 밀고 나가야지요. 협회가 바른 결정을 하는데 압박이 필요하다면 그 압박은 클수록 좋겠지요.. 선수들이 나아가면 팬들도 따라서 응원을 하는 게 이 바닥의 문화였지 싶습니다. 28일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이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피지알 분들 중에서 프로리그 중계현장에서 협회의 GSL참가에 대한 대규모 항의시위를 하실 분들이 계신지요? 경기장을 덮어버릴 정도의 인원이라면 카메라든 언론이든 아예 무시를 하긴 어려울 겁니다. 26일 용산 경기장에서 일방적으로 리그를 파행시킨 케스파에 항의하고 손해를 감수하고 의리를 지킨 연맹을 지지할 시위를 제안합니다. 팬들은 -"우리는 KeSPA의 지속적인 GSL 참가가 결정되는 시점까지 현재 진행 예정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참가를 유보한다"고 밝히 이스포츠 연맹의 성명서를 지지하고 비전 선포식의 의미를 훼손한 케스파에게 잘못을 시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골자입니다. 기본은 피케팅과 함성이고 유감을 표하기 위해서 복장은 검정색 양복이나 검정색 옷으로 통일했으면 합니다. 장소는 일단 용산역 이스타디움 옥상 정원에서 뵙는 것으로 하고 빨리 오실 수 있는 분은 11시 반까지 오시면 됩니다.
늦게 오셔도 괜찮습니다.
메세지는 연맹의 의사를 지지하고 케스파의 파행을 비판하는 선에서 어떤 내용도 가능합니다. 함성은 "팬들은 연맹을 지지한다" "협회는 선수들의 GSL 참여권을 보장하라"로 일단 정해두겠습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메시지나 문자를 주셨으면 합니다. (문자로 주신다면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010-9144-9604입니다. pain이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시위의 성격상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 바닥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려 할 떄 팬들이 이를 지지할 기회가 주어졌던 적은 없습니다. 줄 수 있는 것을 주고 협회의 선수들에게도 선수가 일어날 때 팬들도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케스파에게 10년간 유보되었던 팬들의 분노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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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PGR pain님 글 펌.
플엑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기다도 올립니다.
PGR에서 주도하는 것이지만, 커뮤니티가 다르다고 등돌리지마시고
같이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연맹선수들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것이 이곳 플엑이니
힘을 실어주시면 연맹선수들도 힘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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