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삼성 vs 애플 미국소송은 함정이 몇개 있죠.

1. 해당되는 재품은 겔럭시 전 시리즈가 아닌 2011년 이전꺼들뿐이라는것(즉, 주력상품아님)

 

2. 그 이후 제품들은 이번에 걸린 특허와 상관없는 기술들만 썼다는점.

 

3. 저 미국 판결난곳이 애플 본사있는 동네(20km거리라고함) 도시 전체가 애플제품쓰는동네

 

4. 220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메뉴얼(소송자료)를 단 11시간만에 독파하는 놀라움(즉 자기 보고싶은부분만 보고 회의했다는것;)

 

5. 3,4의 이유에서 삼성은 항소준비 이미 하고있고, 그 일환으로 최근에 이멜이나 기타등등 터트린것

 

6. 디자인 특허는 인정하고, 통신특허는 개 무시한것(사실 전문가들은 통신특허는 확실히 애플이 침해한게 맞다고 말했음)

 

 

 

결국 본토에서도 애플성지에서 소송하면 이길수없다는걸 보여준 재판밖에 안되요.

이번에 나오는 갤노트 10.1 도 포함된다던데요.. 그래서 판매못한다고..

ㄴ ㄴㄴ 겔탭 10.1일꺼에요.

밑에 글에서도 답했지만... 이번 판결은 솔직히 그냥 미국에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 를 제대로 보여준 거로밖에 안보임... 배심원 주부,백수들로 구성하는게 말이되나 ;; 전문가가 토론해도 빡터질 사안인데...

아아 넵 갤탭10.1

1조원은 진짜 심한듯 ㄷㄷ..

11시간이면 660분
한페이지에 3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시간 아닌가요?
게다가 본토에서 편들어주는거로 뭐라하는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래는 거밖에 안됨

ㄴ ㄴㄴ 그 내용이 좀 틀림.... 정정함

'22시간만에 220페이지가 넘는 평결문을 읽고 토의를 한뒤 평결문을 작성'이 22시간입니다.

자는시간포함이에요. 결국은 12시간정도일꺼고 모이는시간감안하면 10시간될려나... 결국은 대충읽었다고 전문가들조차 판단하던데요.

220페이지가 쪽을 의미하는 거라면 왠만한 책 한권 분량인데 그냥 자기전,길가면서,다른 사람 기다리는 사긴에 한두시간 읽어보면 끝날듯
소송자료면 사진,표,예시도 많아서 금방 읽을 텐데요

ㄴ 그건 일반 소설이야기고, 저건 전문자료에요... 한번 원서급에 해당되는 책 들고 220장 읽었다할때, 300개항목이 넘는 전문자료를 단 4~7시간만에 읽고 토의가 되나요?

말하고도 좀 이상하지않나요?

그리고 전문가 너무 믿지 마세요
삼성 편드는 전문가 애플 편드는 전문가 둘 다 있는데 한국언론은 삼성 편 드는 전문가만 보여주고 '전문가들은 삼성이 맞다고 한다' 항상 이런식이니까요

읽는데 오래걸리는건 인정
근데 상식이 있으면 대충 읽어도 삼성측 주장이랑 애플측 주장이랑 비슷한 비중으로 읽겠죠
그리고 애초에 편들기라는 소리 하기에 찔리지 않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삼성전자랑 1.9km 떨어져 있네요?
직선거리도 아니고 네비게이션으로 길찾기 거리가 1.9km

솔직히 디자인 문제는 일반인 배심원에서 판단하는게 맞는거지요. 디자인으로 인한 피해의 정도를 산정해야 하는데, 소비자의 대부분은 일반인이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베끼면 당연히 일반인들 입장에선 혼동될 수 있고 자연히 애플의 판매 손실로 이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