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충살리는게 디파살리는거보다 훨씬 쉽지;;

스1이랑 다르게 무려 베슬을 전혀 신경안쓸수 있다는 엄청난 어드벤티지가 존재

 

토스가 환류로 잡아먹을순 있지만 공중에서 이레디거는 베슬에 가져다댈수가 없고

 

감충이 디파하고 이속차이가 그렇게 많이나지도않음

 

근데 감충은 무려 버로우해서 움직이지.......

 

스1에서도 저그고수를 가려내는 법은 디파를 얼마나 잘쓰고 유지하느냐였는데

 

그 습관이 그대로 베어있다고 생각함

 

다른 유닛은 몰라도 감염충 관리능력이 정말 뛰어난건

 

협회 게이머들은 디파일러를 몇년가까이 굴려봤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봄

 

어차피 디파랑 염충의 위치는 같으니까

디파도 느림

게다가 상대를 못움직이게 하는 진균까지

디파 다루는건 진짜 개어렵죠 2000년대 중반까지도 디파는 다루기 힘들다고 아예 안썼음 ㄷㄷ

대신 디파는 컨슘때문에 소수로도 충분히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는거,

즉, 디파에 드는 가스가 상대적으로 염충보다 적기 때문에 디파 잃었을때보다 감충 잃었을때 더 치명적이어서 체감상 감충이 더 빡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