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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4 19:57:23 KST | 조회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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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원 잡은건 진짜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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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원 솔까 요즘 뜨는 세손가락 안에드는 당대 최강 토스중 하나라고 보는데..
갠적으로 토스 3인방 하면 박현우, 안상원, 장민철로 봄 (현재기준)
첫경기는 끝났다 싶었는데, 앞마당 날라가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파수기 끊으면서 피없는 추적자 잡아주면서 불리한 와중에도 버티고 버텨서 결국 막판에 역전했고..
2경기는..
뭐 대놓고 배에 힘 꽉 주고 일벌래 신나게 째고 났더니, 상대는 멀티도 늦고, 환상불사조 날라오고..
완전 땡큐 했을듯.....
환상 개발을 했으면 계속 꾸준하게라도 쓰지..
저그 우회로를 자꾸 놓치니까 저글링이 활개치니.. 안그래도 힘든데 계속 힘들어지고
그나마 신노열이 너무 신나게 째다가 가촉만 짓고 병력 구성이 엉성했던 타이밍에
찌른건 너무 좋았는데.. 결국은 추적자 다수를 잃으면서 패퇴하고 답이 없어진 상황..
겨우겨우 꾸역꾸역 집정관까진 뽑았는데
공3밖에 안된 토스 병력과 200꽉채우고 모선만 없으면 완벽하게 토스에게 압승할 수 있는 33업 저그병력의 만남은.. 토스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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