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 보이콧 이해가 안가는게

 캐스파 선수는 GSL 참가 못하면서 연맹 선수는 스타리그 참가할수 있으면 결국 연맹선수 이득 아닌가요?

 결국 선수들이 손해보는건 없는데 왜 스타리그 보이콧에 저렇게 다들 합의한거죠?

 

스타리그는 본선이라서요

그렇게되면 스타리그가 1부고 gsl은 2부가 되는거자나 반쪽짜리니깐

GSL은 예선이라서 불참하면 그냥 모집하면 되는데 본선은 추가 모집하자니 당장 화요일에 개막전인데다가 8명의 선수가 빠지면 반쪽이 됨

연맹 선수들이 상금을 버린다는 총대를 매고 스타리그를 반토막내는거임

스타2매니아님 말씀이 맞음

장기적으로 보면 케스파소속인 기업팀들이 득을 보게 되니까 그렇지요. 공생을 거부하는 프로리그위주의 시장이라던가요.

선수쪽 입장으로 따지면 그렇긴 한데,
전체적인 판같은건 스타리그쪽이 훨씬 압도적이죠.
스타리그는 협회와 연맹이 모두 참가하는 완전한 리그! gsl은 반쪽짜리 리그! 이딴식으로 언플하고, 게다가 접근성이 인터넷방송보다는 온게임넷이 훨씬 좋으니..
그리고 협약식 일방적으로 깨버린것도 협회쪽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