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행선 주장을 한 이유

케스파가 꼴 보기 싫으면 그런식으로라도 보이콧하는 한 방법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거..

 

어차피 양측 아무도 굽힐 생각이 없다면

 

이 문제는 해결 가능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문제는 KeSPA의 행동 양태를 보면 알겠지만, 매우 강경하다는 점

 

그러니 사실 케스파가 굽히고 갈것 같지 않음..

 

케스파의 '공인'을 곰TV가 받던지 (주관은 케스파, 주최는 곰TV 이런식)

 

아니면 이대로 파워게임 하면서 양측 평행선을 가던지..

 

그리고 케스파 주관 리그인 스타리그를 봐주면, 이미 곰TV는 지는거지..

 

그러니 GSL만 보라고 한건데;;

거기에 케스파의 잘못이라는 감정이 안 박혀있는거 같아서요

Celcious // 딱히 잘못이 아니지.. 이건 '기업간의 대결'이고 케스파는 자신이 가진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는건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케스파 소속 팀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님.. 자신들이 1년에 돈 십억이상 쏟아 부으면서 팀 유지하는데..

그래서 개인으로서도 기업의 마인드를 잘 받아들이라는 거?

대결이라는 단어를 쓴다는거 자체가 교류식이 아무 의미없었다는 뜻인데

...그럼 뭐 대기업이 중소기업 등골빼먹는거도 잘못 아니네요 지들 배 채워야 하니까
이거 뭐...

법적으로는 아니죠.

내가 듣고싶은 말은 그게 아니기도 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