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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탕웨이
작성일 2012-08-22 22:56:32 KST 조회 208
제목
생더블을 이긴 승자 김준호 인터뷰

김준호(CJ)가 협회 선수로는 세 번째로 국가대표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준호는 22WCS 한국대표선발전 패자조 4회전에서 김상준(슬레이어스) 2:0으로 격파했다. 32강에서 자신을 패자조로 내려 보낸 상대에게 복수를 해낸 김준호는 정윤종(SK텔레콤), 신노열(삼성전자)에 이어 국가대표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 어떤가?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너무 좋아서 그렇다(웃음).

 

오늘 이긴 상대가 32강에서 본인을 패자조로 내려 보낸 선수다.

 

어제에 이어 바로 다음날 경기라서 준비는 많이 못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했다. 빌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됐다.

 

생각을 많이 한 것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됐나?

 

1세트에서는 빌드에서 이겼고, 2세트에서도 빌드 싸움에서 앞섰다(웃음).

 

1세트에서 상대가 생더블 빌드를 시도했다.

 

내 빌드가 무조건 이기는 빌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 넘치게 경기를 했다. 하지만 내가 오늘 1세트 때 관문 타이밍을 앞당기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수도 있다. 평소에 잘 안 쓰는 빌드였지만 오늘은 확 끌려서 사용했다.

 

김상준을 다시 만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 ()상준이가 기분이 약간 상해있다(웃음). 인터뷰 때 그렇게 말을 했다고 말이다. 단지 언플이었다(웃음). 내 말 때문에 많이 말려 있는 것 같더라.

 

2세트는 빌드가 거의 비슷했다.

 

정찰을 안 하는 빌드라서 상대의 빌드는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앞마당이 조금 빨랐다. 그 사실을 안 이후부터 자신감이 생겼다.

 

앞서 경기한 두 명의 협회 선수가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이 됐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나는 내 경기에만 신경을 썼다.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이제 중국에 가서 경기를 하게 됐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중국이라서 기분이 좋고 기대도 된다. 성적은 기대하지 않고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할 생각이다. 그런 마음을 가졌을 때 결과가 가장 좋더라.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상준이에게 미안하다. 9~10위전을 열심히 해서 같이 중국에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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