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슬스는 임에겐 자식과 다를바 없는건데

정말 오죽했으면 나갔을까 라고 생각함...

 

자신이 슬레이어스 복서 이고

 

자신들의 자식이고 후예인데

 

창조주인 자신이 그들을 버리고 경쟁팀과 단체로 들어갔다는건 얼마나 큰 좌절과 실망이 있었을까..

 

정말 슬스 내부분위기가 궁금함..

 

임요환 뿐만 아니라 슬스의 거의 모든 코치들이 케스파로 빠져나가고 그나마 임요환과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건

 

김가연 단장인데..

 

이미 자신들의 전략과 습관 그리고 노하우를  전부 케스파에 퍼뜨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임요환이나 선수들이나 사기가 정말 바닥일꺼같네요

왜 다들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t1이 첫째자식.

슬스는 양아들

ㄴ 그럼뭐가 긍정적인데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임요환마저 팀을 떠나고 주축코치들도 다 떠나버린상황인데

그들을 버리고 경쟁팀과 단체로 들어갔다는건 얼마나 큰 좌절과 실망이 있었을까..
왜 이렇게 생각하냐는거죠 왜 꼭 실망과 좌절이 있어서 SK로 갔다고 생각하는거지;; 임이 SK에 영향력을 행사하러 갔다는 추측도 가능한데

카우레벨// T1은 자식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왕좌라는 느낌.. 그래도 슬스는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의 손으로 다듬은 팀인데..

OhMyShoulder// 영향력을 뭘 그런식으로 발산한답니까;; 그리고 영향력을 발휘해서 뭐하게요, T1에서 연봉주길 바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