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8-22 22:24:59 KST | 조회 | 1,082 |
제목 |
김택용이 스2를 못하는 이유
|
갠적으로 택빠라서... ㅠㅠ
태굥아.. 보고있니? ㅠㅠ
사실 요즘 경기력 보면 상당히 많이 올라온걸 알 수 있지만 '네임벨류'를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건 사실......
김택용은 여전히 스1 승리카드라 이번시즌 끝날때까지는 맘편하게 연습할 환경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
거기다가.
김택용은 초창기에 스2의 유닛 자체를 '제대로'이해하질 못함..
특히 역장 치는거 보면 안구에 습기가..
김택용은 '아주 정교한 컨트롤'을 하기 보다는 '초고속 멀티 테스킹'능력이 발군인 선순데..
스1보다 스2가 더 빠르기도 하고, 정교함을 요구하는 역장은 사실 김택용에겐 초기엔 상당히 힘든일이었을거라고 봄..
실제로 아마추어 역장을 많이 쳤었지..
지금이야 역장치는 연습을 많이 했는지 꽤 많이 올라왔던거 같고..
그리고 김택용 짜여진 틀에서 상대와 대화하는걸 매우 잘하는 선수임
즉 아직 스스로 '잘 짜여진 각 종족의 대화법'을 완벽하게 스스로 터득하지 못해서, 실력이 크게 오르지 못한다고 봄..
김택용의 경기는 항상 '완벽함'이 있음..
지금의 정윤종 처럼......
정윤종의 그 단단함은 김택용의 스1의 대 저그전을 보는 듯함......
다만 김택용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봄..... 종족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랄까?
그런 이후에는 스1의 셔틀플레이를 스2에서도 보여주지 않을까?
뭐 나의 기대가 반쯤 섞여있긴한데....
김택용도 실력이 올라올거라고 믿어의심치는 않음.. 다만 그게 언제냐가 걱정일뿐......
다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많이 올라와서, 상당히 다행스러움
특히
대 김정우전에서 그 불리하던 상황에서 강요된 엘리전이라고 해도, 침착하게 해서 결국에는 마지막 웃은건 김택용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는 알기 시작하는거 같음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