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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2 11:58:40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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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삭에게 걸어다니는 1승 티켓 드립친 건 충분한 도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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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합당한 도발입니다.
'내가 너만큼은 이길 수 있다'이고, 원이삭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절대 그런 말 못하게 해주겠다'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설거지, 재능 드립치는 건 걍 병신이라니까요?
말 그대로 자위질 하는 것 아닙니까.
제 글들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WCS 보면서 캐스파 = 연맹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비록 지금은 연맹이 유리하지만 해봐야 2-3개월 지나면 이제 동등해진 경기 볼 수 있겠다고 좋아하는 놈입니다.
근데 저 설거지, 재능 드립에 빡쳐하는 이유는, 저 말에는 지금 스2 선수들이 이룩한 모든 전략, 패러다임, 노력을 싸그리 개무시하고 '무조건 우리가 우월함' 이라는, 한심하고 치졸한 의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스2 선수들이 해온게 무슨 캐스파 선수들을 위한 뒷바라지입니까?
스2 선수는 스2로 말해야죠.
이 한심한 드립을 친 것까진 그렇다 쳐도, 실드를 치니 병신같아 보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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