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조지명식을 보고 있자 하노라니

 

 이건 무슨 옛날 19세기 조선에서 자기집 노비로 있던 자가 돈모아서 공명첩을 사시 양반이 되니까

 

 "아니 우리집에서 노비질이나 하던놈이?"

 

 라고 말하는줄 알았네

 

 

 

 절대 방송용 드립은 아니었는데 생각이 부족해도 많이 부족한듯

 

 

 아무리 디스가 난무하는 조지명식이었다지만 듣는 팬들 참 기분 좋았겠네.

 

 

근데 이렇게 발끈할것도없음, 허영무만 좀 오바했고, 도재욱은 아예 웃길려고 작정해서 별 기분 안나빴고 장민철 박수호 훈훈했음

그래서 허영무랑 도재욱 좀 까였는데 도재욱은 원래좀 개그도 섞고했고 끝나고나서 트위터에 자기도 설거지했다. 변기도 뚫어봤다. 쉬는시간에 장민철한테 사과도했다고. 빠져나가고 허영무만 좀 많이 까임...ㅋ 어쨌든 디시같은데서 나온는 저질드립이라 방송용이 아니었는데 그걸 끄집어낸 경솔함은 진짜... 할말을 잃음, 사전 인터뷰영상에서부터 말했는데 그걸 커트못한 온겜도 ㅄ이었고.. 막장방송될뻔했는데 비케스파선수들이 잘넘겨줘서.. 그나마 훈훈하게 마무리

도발의 소재가 좀 잘못된거 같긴한데..

장민철이 대인배였던듯....엄청 침착하게 잘 넘어가던데 ㅋ

좀생각없긴했음..

도재욱은 자학개그를 같이 쳐줘서 그러러니 하는데 허영무는 재능드립까지 치니까

순간 스갤 스꼴중 하나가 허영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