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wcs 2세트는 김기현이 이길 수 있었는데

송현덕이 6시 멀티에 서치 끊는 용도로 추적자 빼놓은거에 집중할 때 전면에 해병 무브해서 추적자 한기 잡아먹음.

그리고서 우르르 치즈 갔는데... 거기서 벙커 두개 짓고 하나는 넥 점사 해주면서 농성했으면 쉽게 경기 가져갈 수 있었음. 근데 너무 신내서 언덕위로 올라가다 해병 소수 끊기면서 경기가 말림. 그 이후로 추적자 수가 해병에 견줄만큼 많아져서 걍 어중간하게 전멸하고 관광.

후반 움직임 보니 토스전에서 치즈말곤 담력도 없고 컨셉도 안보여서.. 실력 자체는 한참 부족한 모습이었음.

그냥 플토에 자신감이 없는듯. 무리한 치즈 시전이라니

방금 VOD 봤는데 토스전은 마스터 중위권인듯;;; 보통 센터에서 싸울 때도 역장에 끊기지 않게 최대한 거리 유지하면서 가까워지기 전에 퍼뜨려놓는데 그런 것도 잘 못하는 것 같고...

뭐 된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져. 근데 후반 운영은 확실히 좀 기대이하

해불의바 : 관문-거신전투에서 역장이 압권

근데 6시에 서치 끊을려고 추적자 꺼내놓은거에 맞서서 바로 전면 추적자 먹는 심리전같은건 좀 감탄했음. 역시 프로들은 발빠르넹

ㄴ 아 그건 좋았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