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배틀헬리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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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1 23:33:40 KST | 조회 | 404 |
제목 |
테사기 시절 우승을 밥먹듯하는 정종현을 조금이나마 얄미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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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끄럽다.
테사기 시절이든 뭐든 간에 프로가 주어진 상황에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냥 언제부턴가 정종현 인터뷰나 말하는거 보면서
이 선수 마인드, 태도, 약간의 유머와 예능감에 막강한 실력까지 아주 그냥 흠뻑 빠져버렸음.
오늘 조지명식에서도 적당한 겸손과 적당한 자신감, 그러면서도 살며시 도발하고 유머스럽게 마무리짓는것까지
걍 최고였음.
스1 이영호 이후로 이런 느낌은 정종현밖에 없는듯.
이영호도 스2에서 정종현만큼 성장해서 이 판이 더 재밌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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