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심에서 꽤 마음에 드는 요소

 

그리 눈에 띄지는 않는 거지만 감지탑을 감싸고 있는 500짜리 바위가 갠적으론 꽤 참신한것 같음.

 

위에 유닛하나 올려두고 500짜리 바위를 부수면 바위가 쪼개지면서 2000짜리 바위 2개로 입구가 틀어막혀짐.

 

감지탑 2개를 점령하고 틀어막아 버리면 지도 중앙부의 시야를 밝히고 시작하는 정보력을 가지게 되는건데

 

이게 오묘한게 저 500짜리 바위를 부수기 위해선 초반에도 어느 정도의 병력을 보유해야 하는거고 병력 안뽑고 배째라식의 멀티질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저 2개의 포인트는 상대방에게 내주게 되는거임.

 

초반이 루즈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한 장치로 보이는데 꽤 영특한 아이디어 같음.

 

더불어 초반 저글링 운영과 기동성이 우수한 저그가 결과적으로 저 포인트를 먹기 더 쉬워보임. 간접적 저그상향?

저거 걍 저맵만 저런거아님-_-?

ㄴ군심에 새로 생긴 요소이니 언덕에 감지탑 있는 맵에는 저 구조물이 다 들어갈 확률이 크다 봐야겠죠.

그리고 사신의제발견

사신 더블 ㅡㅡ

테란에게는 사신이 있음... 사신더블이 다시 유행하게 될것인가....

ㄴ헐 사신이 있네요ㄷㄷ 죽쒀서 개주는 시츄에이션이 벌어질지도...

2000짜리 바위 두개가 아니라 500짜리 있던 바위는 그냥 지형물로 바뀌는거 아님?

근데 언덕감시탑은 별로 좋아보이진않는데,,,

는 사신 건축물 공격 삭제크리

맵 가운데 언덕이 있으면 테란에게 유리한 요소가 많죠
탱크가 위에서 떡하니 모드하고 있다거나..

ㄴ소개영상에서 자세하게 보여주진 않는데 확실한건

500짜리 바위가 깨지면서 옆을 덮어서 옆에 바위는 2000짜리 파괴 가능한 바위(Coallapsible Rock Tower Derbris)로 바뀌네요ㅎ

초반 바위깨는거라.. 테란이 꺠긴 젤 쉽지 않나요 저그가 더 나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