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열 vs 박현우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명불허전 점추;

 

 아무리 일꾼수가 비슷했다지만 4가스 vs 6가스였는데 저그가 그렇게 밀리냐..

 

 

 그것도 가촉 + 포촉이 10기 이상 박혀있었는데;

 

 

 감염충 2기가 아무것도 못하고 잡혔다지만 (한기는 진균뿌리고 죽음) 어차피 교전상태 보니까 2~3마리가 아니라 5마리가 있었다고 해도 토스가 무난히 밀었을듯..

 

 어차피 진균뿌리면 역장뿌려서 마무리를 못하니까요. 진균끝나면 뒷점멸 하면되고

 

 기껏해야 추적자 6기 더 잡았을려나

저그 6가스 = 토스 4가스
저그 8가스 = 토스 6가스
저그 10가스 > 토스 8가스

가촉라인을 정면으로 들이받은게 아니라 산개해서 비스듬히 수직으로 내리꽂음
그리고 교전중에 2멀 완성되서 돌리고 있었을걸요

업글을 비교해보세요.

업글 뒤지고.. 신노열이 중간에 계속 바퀴찍어서 생각보다 가난한 상황이었음

보면 자원 되게 빠듯해서 천단위 넘어가질 못하고 백원~십원단위로 쥐어짜서 찍는거 보임용

그 경기는 신노열 선수가 바퀴를 조금 더 적게 생산하고, 감염충을 더 빨리 보유했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 경기. 일벌레라도 많았으면 모를까.

아니면 업글이라도 좀 하지.

전투 끝나고 살아남은 점추 생각해보면 저그가 풀업이라도 결과는 대동소이 했을듯

자원은 어차피 190 190 싸움이라

이게 웃긴게 장담을 못하는게 감염충태크를 빨리타고 바퀴수 줄였으면,

토스 6가스 빨리 허용하게됨.

그럼 샤쿠라스고원 특성상 중앙 바위위에 점추가 올라갈수가있어서 밀당하다 털렸을듯.

6가스 안주는 물량뽑는건 매우좋았는데. 거신이 많아도 내려올때 덥치면 파수기숫자가 3기라서

충분히 피해주고 입구짤짤이할때 타락귀로 거신죽이기도 편해서 토스입구부터 좀 어찌저찌 했

으면 좋았고, 토스가 4가스로 파수기 거신둘다 보유하기어렵다는걸 이용해서

중간에 재련소정도 파괴했으면 더좋았을수도

모든건 결과론적인거라 그당시 저그입장에서는 바퀴를 좀 많이 찍은거 빼고는 충분히 할수있는

플레이인거같음.

저그가 풀업이었으면 그대로 씹혀먹었음 ㅡㅡ;

저그가 초반에 물량 뽑아서 테크가 늦지 않았나? 바퀴만 뽑다가 늦은 감염충 마나 모이기 전에 다 잡히고 밀린건데

울트라 풀업도 아니고 바퀴가 풀업되어 있다고 상황은 안바뀜;

그렇게 딱 비교될게 아니죠, 여왕으로 에벌레 푸쉬하고 부화장 300에 저글링 으로 초반에 압박나갈수 있다는 장점은 안보고 ...

거기다가 바퀴는 가스 안먹자나여

가스 먹어요

바퀴가 왜 가스를 안먹음;;

이건 점추가문제가아니고 가난한상태에서 몇마리 모앗는 감염충이 아무거도 못해보고 불사조한테 잡힌거컷음

아니 저글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