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케스파 선수들의 WCS의 엄청난 선전이 포모스의 생명연장에

더 기름을 부은 꼴이 된 것 같아요. 연맹 선수들이 케스파 선수들한테 11연패나 당하니까 그동안 숨어있었던 일명 포모스 스꼴들이라 불리던 사람들이 E게와 뉴스게에서 확 치고 일어난 듯한 느낌인데 자기네 선수들이 이기는 모습만 볼 수 있으면 스1이든 스2든 상관 없다는 건지. 그렇다면 스1은 게임의 인기 자체보다 팬덤에 훨씬 더 많이 의존해 온 것을 자인하는 건데 말이에요.

 

스2 따윈 안본다는 사람들이 좀 돌아오긴 한 것 같은데 뉴스게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은 정말 스2를 제대로 해보면서 까는 사람들인지, 그냥 스2에 대해서는 모르면서 까는 건지 모르겠는데 설명 좀 해주실 분 있어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참;;;

유동댓글이라는건 정상인사람도 어그로로 댓글달수있는것입니다.

키배와 조롱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