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를 포장하려면

지금 선수가 하는 플레이가 얼마나 대단한 플레이인지를 설명해야지 그리고 그 플레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치열한 심리전을 설명할 줄알아야 한다고 봄

 근데 그런건 ㅈ도 못보고 그냥 부와왘하니까 영웅임ㅋㅋㅋ

 잘하는 사람한명이기면 신이 되버림ㅋㅋㅋ

재덕신도 깔 기세

맞는 말이시긴 한데
거의 닉네임들 한창 스1잘나갈때 충분히 대단한 플레이 했을때 붙여진 닉네임들인데
최근 2스 중계하면서 중계진들이 붙여준 닉네임이 뭐가 있나 모르겠네요. 장난스러운거 말고는..

거기다 닉넴 많이 만들던 온겜에서는 더욱 최근 닉네임 붙이는거 들어본게 없는 듯...

넘쳐나는 왕들 - 프통령, 해병왕, 정종왕 죄다 직위 낮춰야겠네

꼭 이상한 닉넴이 있어야 스토리가 진행되는것도 아님
스2판에서 문성원과 박수호가 라이벌이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도 없고 그 둘의 경기가 치열하고 재미있는데 별명같은게 영향끼친건 없다고봄

케바케인데 그렇게 뭔가의 이명, 개성이 생기지 않으면 지속성이 떨어짐

성적이 좋은 투명라인들 보면 이해가 되실듯

시간이 지나서 아 홍진호의 포풍같은 플레이가 그립다 하는 추억은 남지만
정작 그 선수가 아무 별명이 없다면 남는게 없거든영. 사실 홍진호가 가난한 플레이만 하는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지금도 이병민이 뭔 개성이 있던 선수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병민의 개성은 들쿠다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