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1人으로써

개인적으론 엄옹식 폭풍, 영웅, 폭군 이런거 진짜 손발이 오그라 들다못해 소멸할듯한 느낌을 받아요..

딱 90년도 초등학생시절 양산형 용자물에서나 나올듯한 스토리전개에 겜은 제대로 읽지도 못해서 경기보는데 더 불편하기만함

진짜 스1보는애들은 버서커이런거를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나요???

취향이라능 존중해 달라능

취존

그럼 기세좋은 선수 뭐 이럽니까? 해설이나 방송관계자라면 포장은 필수죠.

그럼 진짜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 이외에는 영웅이란 말을 붙이면 안되겠네요.
올림픽 금 따도 그냥 우승자 이러구요.
그럼 재미없죠...

그 닉네임 자체가 멋있다기 보다는 선수에게 (게임스타일에) 캐릭터 성을 부여하게 되니까
특정 매치나 특정 상황에서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요소죠.
나이 먹어도 드래곤볼 누가 누가보다 강하냐 뭐 그런 얘기도 하는거 처럼.

단순이 경기를 넘어서 스토리를 부여할 수 있다는게 중요한듯.

뭐 스1리그 안본입장에선 이해함 ㅇㅇ

나도 오그라들긴 한디...

스2라고 다른건 없다는 느낌;

재덕신 정종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