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택용 진줄 알고 껐는데 이겼네..

중반까지 운영 잘해서

'김택용도 올라오는구나.. 원조 택빠로서 기분이 어헣 어헣 하군' 이러고 있었는데..

추적자로 무리하면서 감염충을 다잡아준건 좋았는데..

그 뒤로 저그한테 시간을 주면서.. 무리군주가 뙇!!

이미 들어갈 타이밍을 놓쳤으면 완벽하게 200병력 구성해서 막아야하는데

제3멀티를 포기를 못하고 막다가 병력 1/2로 갈리고..... 어찌 할바를 모르는 상황에서

'에라 모르겠다 엘리전이다'

하고 강요된 엘리전 가서 역전했네

사실 난 병력 1/2로 갈린순간

'역전할 방법이 없다'

라고 생각하고 껐음.....

거신 소수랑 추적자 비중이 너무 높은 쓸데없이 단조로운 조합을 구사하던데..

이거좀 고쳐야겠다.. 하면서

에레이 '그래도 이정도까지 성장한거에 만족하자'하면서 껐는데..........

김택용이 이겼다고 해서..

나중에 VOD다운 받아서 봤더니..

온겜 옵저버 ㄱㅅㄲ

잠복바퀴 지나가는것만 보여주다 이승원의 '아악'소리와 함께 게임 끝......

2번 돌려보니......

김택용이 토스 병력 이끌고 김택용 2멀티(서로 본진 바꾸기)에 가스통 겨우 하나짓고 하나 더 지을려고 본진 올라가다가....

어영부영 하다가 끝.....

미니맵도 못보는 옵저버는 진짜 퇴출되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옵저버 하고 해설이 협회선수 경기력이 낮게보이는 원인

스2는 자원회수건물 다터지면 진영이 드러난다고 메세지까지 뜨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유닛만 보여주다가 김정우가 게임에서 나갔습니다! 해설: 어??

아악

icest // 레알 '진영'이 드러나면, 저그가 엘리당하느냐 토스가 엘리당하느냐가 중요한 싸움에서..

저그랑 토스의 건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옵저버 감염충에 심취했다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