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황금귀 아니면 헤드폰 차이 잘 못느껴요

이어폰도 마찬가지

 

제가 sl49인가 이거 있는데 (소울앤미디어 이어폰)

 

이거 친구한테 써보라고 했는데

 

만원짜리 삼성이어폰이랑 차이를 못느끼겠다고함

 

이어폰은 소리만 나오면 장땡

베이스빵빵한 이어폰추천좀

타고난것보다도, 많이 들어보면 느끼게 되는듯요. 그냥 암생각없이 듣는거 말고, 좀 귀기울여서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듣는 귀도 좋아짐

저는 고음이니 저음이니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

예전에 8천원짜리 삼성 헤드셋 쓰다가 커세어에서 8만원 정도 하는걸로

바꿨는데 소리가 좀 달라진거 같은데요.

예전에 20만원짜린가 e3g써보고 바로 팔아버리고 그냥 만원짜리 커널형 쓰고있네요 ㅋㅋ 고장나도 부담없이 바꿀수있고

좋은걸로 오래 듣다보면 보통 차이가 느껴지는데

좀 들어야 들리죠

차이 느끼는 사람은 많이 느껴요. 나도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차라리 코덱이나 기기에 투자하고 이어폰은 그냥써요... 고장도 잘나고 헤드폰쓰자니 번거롭고. 밖에서 들을거 음질따져봤자 소리 섞여서 못알아 들으니. 집에서 쓰는거야 신경쓰겠지만 집에서 이어폰 쓰느니 헤드폰을 쓰죠.

그러고 보니 수력발전 드립이 떠오르네요... 300만원짜리 아톰피씨하고. 400만원이던가 전기는 수력발전이 제일좋고 클럭 높으면 소리가 찢어진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