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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8 11:03:43 KST | 조회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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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런 뉴스가 왜 떡밥이 안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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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스포츠가 취재한 결과 슬레이어스는 협회에 보호 선수 25명의 리스트를 전달하지 않았다. 연맹 소속 팀들이 보호 선수로 규정하면 협회가 영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문화 했다는 점이 이번 협약의 골자였지만 슬레이어스는 리스트 자체를 보내지 않았다. 임요환만을 위한 결정인지, 슬레이어스 게임단에는 보호할 선수가 없다는 뜻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슬레이어스 소속 선수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슬레이어스의 사례를 악용하면 협회 소속 게임단이 연맹 선수를 빼오는 '꼼수'를 쓸 수 있다. 연맹 소속팀들이 특정 선수를 25명의 보호 선수 리스트에서 제외한 뒤 협회 소속 팀들이 영입하는 방벙을 쓰면 된다. 협회 소속 게임단이 연맹 소속 팀들에게 이적료를 뒷돈으로 제공하고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한 뒤 해당 선수를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나서 영입에 나설 경우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다. 도의적인 책임은 물을 수 있겠지만 협약에 위배된다고는 할 수 없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5303
오잉? 8월8일에 이런일이 있었다니?
협회-연맹 선수 보호 협약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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