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의 현실은.... 매해 어느과에 신청이 몰리느냐 보면 앎

지금까지 - 화학과, 생명과, 생명화학공학과(걍 화공과)

이 세개 몰려왔음 

이유- 의전 치전 약전 ...ㅇㅇ

그런데 올해부터였나 위 세 과 신입생 팍 줄고 수학과 파워 늘어남

이유 - 금융쪽 노림

그리고 의전이 내년 이후에 파워 축소되서 거의 없어진다시피 해서 세 과를 갈 이유가 사라짐

다른 곳으로 가기에 유리한 과가 사람이 몰립니다

의전축소가 리얼 크맄ㅋㅋㅋㅋ
그리고 산디과는 언제나 소외되있죠...하아

내가 수학과인데 왜 금융을 노리려고 수학과에 오는지 이해가 불가.

흔한 고딩들의 수학과에 대한 환상

맨처음에 생명공학과 몰린건 의전보단 그때 생명공학을 언론에서 막 띄워서 그렇습니다.
2000년대초반에 절정을 찍었고, 줄기세포 어쩌고 저쩌고
근데 버블이 금새 꺼지고, 그쯤에 높은 성적으로 입학했던 생명과학생들이 막상졸업하고 할게없으니까 의대로간거임

수학과는 진짜 수학에 미친사람들 가는줄알았는데 대학오니 갑자기 수학과 붐

아 맞다 황 모씨 버블도 있었겠네요 생명공학은..

요즘은 다시 취업잘되는곳으로 몰리고있고, 전통과인 재료 기계 화공 강세임

전자과 기계과 영원한 투탑..?

수학에 미쳤다기 보다 수능공부할 때 수학이 쉽고 적성에도 맞는 듯 싶어 수학과 오는 사람이 많다일까요 ㅎ 막상 와보면 고등학교 때 수학과의 괴리감에

그렇죠 ㅋㅋㅋ 바이오 바이오 뭐만 하면 바이오를 붙여대서 환상이....

그러나 버블 확 ㅠㅠ
화공도 늘 인기는 좋은 편이긴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