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관련해서 썰 좀 살짝 풀게요;; 포공친구 1 사례

친구 이야기 인지라

 

이게 꼭 다 맞진 않아요..

 

1. 포공 다니던 친구..

 

3학년때 때려침..

 

야 왜 때려쳤냐?

 

아 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

 

왜?

 

선배들 사는 것도 그렇고 이리저리 알아봐도 그렇고..

 

돈의 노예가 되고 싶진 않아 하루하루를

 

일의 기계처럼 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때려치고 6개월 공부해서 서울 교대 가서

 

서울 임고 붙고 지금 선생질 잘하면서 만족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중..

전 돈의 노예가 되고 싶습니다.. 개같이 일해서 정승처럼 쓰고 싶 습니당, ㅠㅠ

공무원하지....

이공계의 현실임......의전 치전 약전 빠지고 변리사 빠지고

창업은 그래도 그나마 좀 낫고

정말 자기 전공 박사 받고 끝까지 가는 사람도 많지만 다들 참.... 힘들죠

문제는 개같이 일해도 정승처럼 쓰기는 힘들다는게..

다시 4년이나 대학처음부터 하는건 좀 아까운거같음

개같이 일만하게 됨

ㅇㅇ 개같이 일만 한다고함

돈은 안벌리고 일만합니다

21세기 노예가 호구같은 이공계 출신 들이거든요 공밀레 공밀레

와 포공 클라스보소 ㅋㅋ 6개월 공부하고 설교 ㅋㅋ

머리가 타고난듯... 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