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본 제정신 아닌 인간 이야기

후방 부대였고 동원예비군부대라 현연숫자는 80명내외되는 부대였음

 

대대장이 중령이었고

 

작돌이(작전장교)가 대위였음

 

그랬는데

 

어느날 대대장이랑 작돌이가 관사에서 같이 술을 쳐마셨음

 

어느정도 술이 얼큰하게 취했을 때

 

작돌이 이인간이 사라졌음

 

사라진 이유가 결혼도한 인간이 술만취하면 여자를 찾는 스타일이라함

 

그래서 술취하자 여자(지 마누라말고)찾아서 근처 읍내 노래주점 같은데 갔나봄..

 

그런데 역시 술취해 있던 대대장 어느 순간 작돌이 사라진것을 인지함

 

옆에 있던(아마도 같이 술마시던 인간이 또 있었겠지)사람 보고 작돌이 어디갔냐고 물어봄

 

여차 저차해서 나갔나보다 했을 거임

 

그러자 대대장왈...

 

 

 

"야 5대기출동 시켜~ 작돌이 찾아와!@"

 

 

 

 

그날 새벽에 그 00읍에는 단독군장의 쿠닌들이 육공에서 뛰어내려

 

노래방및 유흥업소에 뛰어들어가 누군가를 찾아다녔다는 전설이 전해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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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대장 호출 5대기.. 듣기만해도 정신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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