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지에셀 리거들은 명품 스포츠카엿다.

정말 지에셀 보면서 선수들을 좋아했던거에 대해 후회한적이 없었다.

 

지에셀 리거들이라면 단연 어떤 상황에서도 독보적으로 늘 빛이 나는 최고의

 

브랜드라고 생각헀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지에셀 리거라면 일단은 그 누구도 개척하지 못헀던 길을 최초로 걸었으며,

 

세계최고라는 수식어가 당연한것이기에 의심해본적이 없었다.

 

근데 이번 wcs를 통해 나는 그들에게 뒤통수를 너무나도 크게 맞은 기분이다.

 

세계에 유일한 명품이라고 알고 있어서 갖고 있던 나의 명품 스포츠카가

 

알고보니 중국산 짝퉁이란걸 뒤늦게 알고 난후의 허무한 기분이랄까...

 

명품중의 명품이라고 생각했던 지에셀 리거의 패배가 다른이들은 어떻게 다가올지

 

몰라도 나에겐 돈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엄청난 통수였고 충격이었고 내가 스2를

 

계속 봐야 하나 라는 갑작스런 의심에 사로 잡히게 만들정도의 큰사건이다...

 

더이상 명품이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나니 지금은 허무하기 짝이없다....그랬다...

 

더이상 기대할것도 없다고 생각하니 내가 스2를 더이상 봐야 하는 생각조차도 들지

 

않으려 한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