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은 이런겁니다

동물보호를 외치는 애호가들이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를 즐기는 것.

여자들 옷차림 좀 더 과감해져도 좋다 라고 하는 남자들이 지 여친은 꽁꽁 싸매게 하는 것.

선수가 도발도 좀 하고 그래야 재밌지 그러면서 협회선수들이 도발하면 건방지네 그러는 것

- 이부분은 세부 사항에 따라서 약간 관점의 차이가 생길 수 있음

자기가 추구하는 것, 옳다고 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일때 이중성이라고 하지

설거지리그 싫어하고 코드C에 낄낄대는건, 

이중성이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 당연히 응원하는 리그가 폄하당하면 싫어하고 

무시하는 리그가 폄하당하면 낄낄대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물론 무시한다는 것 자체는 잘못 된 것이고, 프로리그 경기력 깔 자격도 없지만은,

이걸가지고 이중성 ㅉㅉ 하는놈들 보면 좀 어휘력이 달린다는 느낌밖에 안듦.

꼭 그놈 아니더라도 이중성을 좀 잘못쓰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한번 싸질러봄

물론 자기 응원하는 리그는 까지말라고 하면서 응원안하는 리그 까는것도 이중성은 맞습니다.

게시판 이중성 드립은 그냥 다양한 의견이 공존한다 쯤으로 해석해도 될 듯 합니다.
어짜피 다양한 사람들이 글을 쓰는것이니 잣대가 각자 다를수밖에 없죠 당연한 현상

ㄴ 그런건 다양성이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