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드립의 문제는

모든걸 재능으로 판별한다는 거임.

 

진 선수는 연습을 게을리 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재능이 딸려서 진거니까

연습을 잘하고 자기 관리를 잘 해도 질 수밖에 없는거고

 

이긴 선수는 재능이 우월해서 이긴거니까

연습 따위 게을리 해도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더불어서 이긴 선수가 흘린 노력의 피와 땀은 일언반구도 언급 안함.

 

이게 선수들에겐 얼마나 모독인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절대 해선 안될 드립이란거 알 수가 있음.

 

재능이 아님. 그 선수들은 그만큼의 컨트롤을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게임을 했고

 

그 만큼의 피지컬을 세우기 위해서 자기 관리를 엄청나게 철저히 한 거임.

개인적으로 지금 나오는 재능 드립은 얼마나 빨리 느는지에 대한 드립이 많음 그런데 그건 습득력 부분이고 재능의 일부분이고

진짜 재능은 모든 분야에서도 증명된거지만 노력으로 올라갈수있는 어느 시점뒤로 노력만으로 더 이상 갈수없는 단계를 가게 하는 부분인데

지금 보여주는건 재능적인 것보다 엄청난 연습에 의한 것들이지 아직 재능 어쩌고 따질 시기가 아님